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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명 신규 확진…이틀 연속 세 자릿수

2020-09-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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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 발생했습니다.

이틀 연속 세 자릿수입니다.

보도국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김장현 기자.

[기자]


네,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125명 새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만3,341명이 됐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그제 110명에 이어,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보였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9일 82명 이후 사흘 연속 두 자릿수였지만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모습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15명을 뺀 국내 지역사회 감염자는 110명입니다.

지역사회 감염자도 지난 19일부터 나흘간 두 자릿수를 보이다 닷새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습니다.

지역사회 감염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 43명, 서울 39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이 92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이외 부산 7명, 강원·경북 각 2명, 대구·대전·충남북·전북·경남·제주 각 1명이 확진됐습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82명 늘어 모두 2만 832명이 됐습니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2,116명으로 62명 줄었고, 이 중 중환자는 13명 감소한 126명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5명 늘어 모두 393명이 됐습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국내 하루 확진자 수가 백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고, 수도권 비중은 70%를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산발적인 집단감염도 발생하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 재확산 여부를 결정하는 시험대가 될 이번 추석에 이동과 접촉을 최대한 줄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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