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추석연휴 비수도권 유흥시설 최소 1주 집합금지, 수도권은?

전석우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 수도권에서 식당과 영화관 등의 방역 수칙을 강화하고, 비수도권에선 일부 완화됐던 유흥시설 영업을 제한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주를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이날 오전 중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세부 방역조치를 발표하는데요.

정세균 국무총리는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번 조치에 대해 "거리두기 단계의 획일적 적용보다는 추석의 시기적 특성과 지역별 여건을 세밀히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북한의 총격으로 살해된 사건과 관련해서는 "무장도 하지 않은 우리 국민에 대한 만행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제작 : 황윤정·전석우>

<영상 : 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9/25 09:5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