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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명 신규 확진…사흘 연속 세자릿수

2020-09-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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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 발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보였습니다.

보도국 연결해 봅니다.

김장현 기자.

[기자]


네, 코로나19 확진자가 114명 새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만3,455명이 됐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 19일 이후 사흘 연속 두자릿수를 보이며 다소 진정되는 듯했지만, 22일 110명을 기록한 뒤, 사흘째 세자릿수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어제 125명보다는 11명 줄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19명을 뺀 지역사회 감염자는 95명이었습니다.

지역사회 감염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56명, 경기 26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83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이외 경북 4명, 전북 3명, 부산 2명, 충북·경남·강원 각 1명이었습니다.

또 해외유입 확진자 19명을 유입 국가별로 보면 우즈베키스탄 8명, 필리핀 3명, 미국 2명 등이었습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46명 늘어 모두 명이 됐습니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34명 감소한 2,082명으로 집계됐고, 이 중 중환자는 2명 늘어 128명이 됐습니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모두 395명이 됐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추석 연휴 특별방역 대책에 대해 "수도권의 경우 식당, 놀이공원, 영화관 등에서 방역수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수도권 밖에서는 귀성객과 여행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이는 유흥시설에 대해 최소 일주일간 집합금지 조치를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박능후 중대본 1차장은 중대본 회의가 끝난 뒤 브리핑을 통해 추석 특별방역기간 세부 조치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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