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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0명 아래로…"아직 안심할 수준 아냐"

2020-09-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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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29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과 관련, "국내 확진자 발생은 서서히 감소하는 추세이며, 하루 확진자 수는 5일째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명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하기 전인 8월 11일의 34명 이후 49일 만인데요.

강 1총괄조정관은 확진자 감소는 지난 주말 민간 의료기관의 진단검사가 줄어든점도 있다면서 "이번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전국 확산의 기폭제가 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의 경각심과 실천을 요청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개천절인 10월 3일 예고된 일부 단체의 대규모 집회 계획에 대해 철회를 요청하면서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불법집회에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제작 : 김해연·전석우>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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