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추석 연휴를 앞둔 29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인왕시장을 방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장바구니 카트를 직접 끌며 점포에 들러 상인들과 대화를 나눴고, 한 채소가게 상인이 "전 세계가 함께 어려우니 잘 이겨내겠다"고 하자 감사를 표하기도 했는데요.
문 대통령 부부는 실제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품 29만 9천원어치를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를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예년 같지 않은 추석이지만 국민들께서 지갑은 닫지 않으셨으면 한다. 어려운 농축어민들과 상인, 자영업자들을 위해 소비생활은 위축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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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박혜진·서정인>
<영상 : 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9/29 18:2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