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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검사 접대' 주장 라임 김봉현 연이틀 조사

2020-10-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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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라임 사태'와 관련해 검사들에게 술 접대 등 로비를 했다고 주장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을 연이틀 조사했습니다.


법무부는 김씨의 옥중 입장문이 공개된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김 씨를 상대로 검사 접대 주장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을 벌였습니다.


앞서 김씨는 검찰 출신 변호사와 현직 검사 3명 등에게 금품접대 등 로비를 했으며, 이 가운데 1명이 라임 수사팀에 합류했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공개했습니다.


김씨 입장문이 공개되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즉각 감찰을 지시했고 윤석열 검찰총장도 라임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에 검사 비위의혹을 신속히 수사하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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