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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육군부대 병사 2명 격리상태서 추가확진

2020-10-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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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포천 육군 부대에서 격리 중이던 병사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들이 1인 격리 상태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됐기 때문에 추가 접촉자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방부 직할부대 소속 간부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서울의 한 대학교에 교육 파견 중이어서 이 확진자 역시 군 내 접촉자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군 내 누적 확진자는 15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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