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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매체 "김현종, 미국서 핵연료 구매의사…위험한 망동"

2020-10-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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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전매체는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지난달 미국을 방문해 핵연료 구매 의사를 표시했다며 "위험천만한 망동"이라고 규탄했습니다.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는 김 차장이 미국 고위관계자들을 만나 "핵동력 잠수함 운용에 필요한 핵연료를 팔아달라고 구걸했다고 한다"며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하고 지역의 긴장 고조와 군비경쟁을 초래하는 위험천만한 망동"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앞서 일부 언론은 김 차장이 미측에 한국의 핵잠수함 개발 계획을 설명하고 핵연료를 공급받고 싶다는 뜻을 전했으나 미국이 난색을 보였다고 보도했고, 청와대는 "사실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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