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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전역서 참수 교사 추모 물결…21일 국가 추도식 개최

2020-10-19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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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근교에서 중학교 교사가 이슬람 극단주의자에게 참수당한 사건과 관련해 프랑스 전역에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8일 파리를 비롯한 프랑스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 집회에서 시위대는 '표현의 자유, 가르칠 자유'와 같은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고인에게 연대를 표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오는 21일 고인을 기리는 국가 추도식을 열기로 했습니다.


앞서 중학교 역사 교사인 사뮤엘 프티는 수업 시간에 '언론의 자유'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슬람교 창시자인 무함마드를 풍자한 주간지의 만평을 보여줬다가 무참히 살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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