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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6천원·공연 8천원…소비할인권 배포 재개

2020-10-19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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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중단됐던 소비 할인권 배포를 재개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1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공연과 영화, 체육분야의 소비할인권 지원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박물관의 경우 오는 22일부터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1인 5매까지 최대 3천원까지, 공연도 1인당 8천원이 할인합니다.


영화는 오는 28일부터 할인 혜택이 적용되고, 1인당 6천원씩 할인됩니다.


체육시설은 카드사별 당첨자가 다음 달 2일부터 30일까지 8만원 이상을 사용하면 3만원을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지원합니다.


다만 숙박과 여행, 외식 등 3개 분야는 방역 측면에서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해 이번에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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