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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톡톡] "날씨 추워지니 아침이 더 힘들어요"

2020-10-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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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코스모스와 단풍들을 마주할때면 가을이 참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오늘 선곡은 OST로 꼽아봤습니다.

영화 클래식, 워낙 유명한 영화라 잘 아실텐데요.

클래식 OST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들어보겠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참 쌀쌀하죠.

날씨가 추워지니 아침에 더 힘들다고 하십니다.

겨울엔 어쩌지 하면서 걱정하시는데요.

저도 이번 겨울이 걱정되긴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기온은 9.8도로 시작했고 봉화는 1도까지 내려갔었는데요.

낮에는 가을볕이 빠르게 퍼지면서 기온이 빠르게 오르겠습니다.

20도 가까이 오르겠는데요.

마치 두 계절을 오가는 듯 확연히 다른 날씨입니다.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산책하시면서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2도, 청주 21도, 대구와 광주도 22도 보이겠습니다.

현재는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오후부터는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될텐데요.

중서부지역으로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내일은 대기질이 더 악화되면서 중부 곳곳으로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비가 내리면서 먼지가 씻겨 내려가겠습니다.

비구름대와 함께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날은 더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톡톡이었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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