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28일 오후 1시 55분께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큰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폐기물처리장 관계자 등 3명은 대피했고,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불이 난 직후 검은 연기가 인근 지상 30층짜리 고층 아파트 옥상 너머로 치솟으면서 180여 건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또 이 곳에서 15㎞가량 떨어진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한 아파트에서도 검은 연기가 목격됐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문근미>
<영상 : 독자 제공>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0/28 17:5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