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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쿠케이! 제발 숨 좀 쉬어"…심폐소생하며 펑펑 운 7살 소녀

2020-10-2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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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애지중지 아끼던 베프(베스트 프렌드)같은 강아지가 숨지자 심폐소생을 시도하다 대성통곡하는 필리핀 소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듭니다.

지난 27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달 4일 필리핀 칼루칸 시티의 한 가정집에서 쿠케이라는 생후 2개월 된 강아지가 숨졌습니다.

이 강아지의 '절친'인 7살 소녀 알렉사는 방바닥에 누워있는 숨진 쿠케이를 살리기 위해 울음을 참아가며 있는 힘껏 가슴을 압박하지만, 꿈쩍도 하지 않자 결국 펑펑 울고 마는데요.

숨진 강아지는 이날 알렉사의 도움으로 뒷마당에 묻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김종안>

<영상: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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