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훈 변호사가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이른바 '검사 술접대' 참석 의혹을 받고 있는 현직 검사 1명의 이름과 얼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박 변호사는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봉현이 접대했다는 검사 중 1명"이라며 "공익적 차원에서 공개한다"고 검사의 신상을 밝혔습니다.
공개된 인물은 나의엽 수원지검 안산지청 부부장검사로, 지난해 라임자산운용(라임) 사건을 수사한 서울남부지검에 근무했습니다.
연합뉴스는 나 부부장검사에 수차례 사실확인을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권민수>
<영상: 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0/30 11:4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