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가 국내 출시된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애플 스토어 앞은 예년과 달리 긴 대기 줄이 형성되지 않았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제품 주문이 100% 예약제로 이뤄지면서 출시일 매장을 직접 찾은 고객이 대폭 줄어든 것인데요.
고객들은 개장과 동시에 직원들의 환호를 받으며 입장했습니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2는 현재 개통 추이를 볼 때 이날 하루 이통 3사에서 10만대 이상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업계는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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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왕지웅·박도원>
<영상 : 로이터·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0/30 18: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