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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땀 한땀' 핸드메이드 용품이 한자리에

2020-11-2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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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집에서 직접 제품을 만들어 쓰고 싶어하는 분들 많을 텐데요.

'핸드메이드'를 체험하고 구입도 할 수 있는 행사가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진수민 캐스터.

[캐스터]

핸드메이드페어가 열리고 있는 서울 코엑스에 나와 있습니다.

제가 잠시 둘러보니 문구용품부터 수제 반찬 그리고 직접 빚은 전통주까지.

그야말로 손으로 만든 물건들이 전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특히 작가들이 손으로 한 땀 한 땀 만든 옷부터 신발, 아기자기한 액세서리들이 눈에 띕니다.

일상생활에 쓸 수 있는 다양한 용품과 가구, 미술 작품 같은 인테리어 소품도 모두 한곳에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물건들은 상품보다는 '작품'으로 불리고, 판매자라는 용어 대신 작가라는 호칭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하나하나 정성을 담아서 손으로 작품을 빚어내듯 만들기 때문입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 생활을 찾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이곳에선 전문가와 함께 직접 공예품을 제작해 볼 수도 있어 나만의 물건도 만들어보고 새로운 취미도 가져볼 수 있습니다.

실내 행사라서 코로나19 방역에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발열 체크를 하고 문진표를 작성해야 입장이 가능하고요.

전시장 내부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쓰고 1m 간격을 유지해야 합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작품'을 만들고 다양한 종류의 수제 먹거리까지 맛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오늘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연합뉴스TV 진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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