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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노인돌봄업체 센터장 학대 혐의로 수사

2020-11-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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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치매를 앓는 70대 노인을 학대한 혐의로 민간 노인돌봄업체 센터장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센터장 A씨는 지난 3일 서울 성동구의 한 거리에서 노인의 팔을 차량 문으로 수차례 누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해자의 남편은 피해자를 스스로 돌볼 수 없다는 이유 때문에 A씨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노인복지법 위반은 반의사불벌죄가 아니기 때문에 학대가 사실로 확인되면 처벌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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