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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공격…NC백화점·뉴코아아울렛 23곳 휴점·영업차질

2020-11-23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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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이 어제(22일)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 오프라인 점포의 절반 정도가 휴점을 하거나 부분 영업을 하는 등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22일 새벽 사내 네트워크 시스템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며 "이를 인지한 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내 네트워크 시스템의 일부를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랜섬웨어는 사용자 컴퓨터의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이를 풀어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 악성 코드입니다.

이랜드그룹은 사건 경위를 밝히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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