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날씨] 중부·경북 한파주의보…찬바람 불며 초겨울 추위

2020-11-23 08:43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앵커]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오늘 아침 올가을 들어 가장 춥습니다.

중부와 경북 내륙으로는 한파주의보도 내려져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광화문역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규리 캐스터, 오늘 많이 추운가요?

[캐스터]

네,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입니다.

오늘 따뜻한 옷을 입고 나오셔야겠는데요.

곳곳에서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경북 내륙과 중부 내륙으로는 한파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올가을 들어 가장 춥기 때문에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서울은 어제보다 6도 가량 내려갔고요.

그밖에 지역에서도 5도에서 많게는 10도 이상 내려가 춥습니다.

찬바람이 불어 들어서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6도에서 10도선에 머물면서 종일 쌀쌀할 텐데요.

그래도 찬바람이 불어서 먼지도 없고, 하늘도 맑겠습니다.

다만, 서해안으로는 바람이 더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또, 오늘까지 동해안으로는 너울로 인해 물결이 높아지겠는데요.

방파제를 넘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해안가에 되도록 접근하지 마시고 안전에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오늘처럼 영하권 추위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주말부터는 기온이 오늘보다 더 떨어지면서 겨울에 한껏 다가가겠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역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