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김세영이 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 통산 12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버디 3개 보기 3개를 친 김세영은 최종합계 14언더파, 266타로 세 타차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지난달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 이어 한 달만에 우승을 추가한 김세영은 상금 랭킹과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부문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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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1/23 09:1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