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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새로운 남북관계, 연락사무소 재개로 시작"

2020-11-2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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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새로운 남북관계의 변화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통신 재개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국회에서 열린 '남북연락·협의기구의 발전적 재개 방안' 토론회 개회사에서 북한의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 평화로 가는 우리 국민의 기대와 열망을 정면으로 배반한 잘못된 행위였다고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무너진 연락사무소를 적대의 역사에 남겨두지 않고, 더 큰 평화로 다시 세워나가야 한다며 "서울·평양 대표부를 비롯해 개성, 신의주, 나진·선봉 지역의 연락소와 무역대표부 설치도 소망해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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