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국내 말라리아 환자 33%↓…"코로나 영향" 外

▶ 국내 말라리아 환자 33%↓…"코로나 영향"

올해 국내 말라리아 환자가 370명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분의 1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줄고 긴 장마로 모기 개체 수가 크게 늘지 않은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 "임신 횟수 늘수록 자궁내막암 위험 감소"

임신 횟수가 늘어날수록 자궁내막암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호주 연구팀의 분석 결과, 만기 임신이 한번 추가될 때마다 발병 위험이 15%씩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서울시-대한항공 '송현동 땅 갈등' 일단락

서울시와 대한항공의 이른바 송현동 땅 갈등이 일단락될 전망입니다.

양측은 오는 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종로구 송현동 부지에서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권익위 조정 절차를 통해 마련된 합의안에 서명합니다.

▶ 티웨이, 연말연시 '일출감상' 비행상품 출시

티웨이항공이 비행기에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는 여행 상품을 출시합니다.

다음달 24일과 31일 운항하며 오후 4시경 이륙해 서해안 일몰을 본 뒤 출발지로 되돌아오게 됩니다.

▶ 충남 보령 수도 요금 천안의 1.7배

충남 15개 시·군의 수돗물값이 2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정용 1단계 수도 요금은 가장 비싼 보령과 가장 저렴한 천안에서 1.7배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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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1/23 12:5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