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26일 오전 0시 6분께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크게 번지지 않았지만, 한밤중 화재 소식을 들은 아파트 주민 3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이 아파트 43층에 사는 A(60대)씨는 손자와 함께 40층 딸 집에 내려갔다가 다시 41층 대피공간으로 피신하던 중 계단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이혜림>
<영상 : 부산경찰청 제공>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1/26 09:3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