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호주에서 밀물에 휩쓸린 새끼 상어가 운이 좋게 구조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지난 11월 18일 11살 소녀 빌리 리아는 가족들과 함께 태즈메이니아 킹스턴 비치로 놀러 갔다가 바위틈에 갇혀 바둥대는 아기 상어를 발견했는데요.
빌리는 지체하지 않고 새끼 상어를 조심스럽게 안아서 수심이 깊은 바다 쪽으로 옮겨주었습니다.
무사히 구조된 아기 상어는 유유히 바다를 헤엄쳐 갔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박혜진·문근미>
<영상 : 로이터>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1/26 17:0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