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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핫피플] 송강호·김민희, NYT '21세기 최고 배우 25인'에 포함 外

2020-11-2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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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강호·김민희, NYT '21세기 최고 배우 25인'에 포함

SNS 핫피플입니다.

첫 번째 핫피플은 배우 송강호와 김민희 씨입니다.

두 배우가 미국 뉴욕타임스가 뽑은 '21세기 최고 배우 25인'에 선정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20년간 스크린에서 가장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배우 25명을 선정하며 그 이유를 소개했는데요.

먼저 송강호 씨에 대해서는 "영화 '기생충'에서 가난한 가장을 연기하면서 주목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나에게 무궁무진한 다이아몬드 광산"이라고 극찬한 봉준호 감독의 전언도 함께 전했습니다.

김민희 씨에 대해서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와 '아가씨'를 인용하며, 특히 '아가씨'에서 보여준 그녀의 다양한 연기 변주를 호평했습니다.

최고 배우 25인에는 미국 배우 덴절 워싱턴, 키아누 리브스, 니콜 키드먼 등이 포함됐습니다.

▶ 유노윤호, 고향 광주에 마스크 5만장 기부


다음 핫피플은 가수 유노윤호입니다.

코로나19로 지역사회 곳곳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광주 출신인 유노윤호 씨가 고향을 위해 마스크 5만 장을 기부했습니다.

유노윤호는 "광주시가 광주 출신 케이팝 스타들을 기념하는 거리를 조성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고향 광주에 마스크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기부받은 마스크를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취약계층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광주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습니다.

오늘의 SNS 핫 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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