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등에 내년 초 재난지원금 추진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고용 취약계층에 내년 초 4조원 안팎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회와 정부 당국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안이 내년 예산안의 일부로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습니다.

내년 예산안 윤곽의 변화는 목적 예비비 증액인데, 이는 국채 발행으로 조달해야 하는 금액입니다.

지원 규모는 추석 전후 4차 추가경정예산으로 지급한 2차 지원금 때보다는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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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1/29 11:1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