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국의 한 유튜버가 "평범한 삶이 싫다"며 60m 높이 다리 위에서 강으로 뛰어들었다가 두개골 골절상을 입고 구조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유튜버 사 폼바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콜로라도강 페니백커 다리의 아치 위에서 강으로 뛰어내리는 모습이 담긴 17분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폼바는 다리로 향하는 차 안에서 "평범한 삶에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치를 기어올라 정상에 도착한 그는 팔을 흔들며 셋을 센 뒤 호기롭게 강으로 뛰어들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서정인>
<영상 : 유튜브 @SaaFomba>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2/01 11:2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