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3 수험생들은 2002년 한·일월드컵의 해에 태어나 일명 '월드컵둥이'라는 말을 듣고 자랐지만성장과정은 그리 순탄치 않았습니다. 초등학교 입학부터 신종플루, 중학교 입학하곤 메르스, 고3이 된 올해는 코로나19까지. 학창시절 3번의 감염병이 유행했기 때문인데요. 그 어느 때보다 힘들었을 수능 준비 과정을 씩씩하게 이겨낸 고3 수험생들의 걸어온 길을 돌아봤습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2/03 11:2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