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된 A씨의 소재가 이틀째 파악되지 않아 당국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어제(4일) 제주도에 입도한 A씨가 부산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지만, 검사도 받지 않은 채 이틀째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경찰과 함께 마지막 행적이 확인된 제주시 연동과 그 주변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A씨를 찾는 즉시 격리조치를 하고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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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2/05 15:2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