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새해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습니다.
윤 총장은 이날 오전 9시20분 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을 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는데요. 윤 총장은 참배한 뒤 방명록에 "조국에 헌신하신 선열의 뜻을 받들어 바른 검찰을 만들겠습니다"라고 썼습니다.
이날 참배에는 조남관 대검차장, 조상철 서울고검장, 복두규 대검 사무국장, 정연익 서울고검 사무국장 등 5명이 참여했는데요.
한편, 1년전인 지난해 1월 2일 윤 총장은 새해 참배 후 방명록에 "조국에 헌신하신 선열의 뜻을 받들어 국민과 함께 바른 검찰을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번에 남긴 글과 비교하면 지난해에 있었던 '국민과 함께'라는 문구만 빠졌을 뿐 전체 문장은 똑같은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전석우>
<영상 : 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1/04 12:4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