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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미국발 새 변이바이러스 2종 발견…화이자 접종 美의사 사망

2021-01-1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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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합뉴스)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가 발견됐습니다.

13일(현지시간) CNBC와 ABC 방송에 따르면 오하이오주립대 웩스너의료센터 연구진은 2종의 새 변이 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변이는 미국에서 유래된 것으로 연구진은 추정했습니다.

이 가운데 1종의 변이 바이러스는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와 똑같은 유전자 돌연변이를 포함하고 있지만 "미국에 이미 존재하던 바이러스 종에서 일어난 것 같다"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다른 1종의 변이는 이미 오하이오의 주도인 콜럼버스에서 지난달 말부터 3주 사이에 광범위하게 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12일 뉴욕타임스는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산부인과 의사가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지 16일 만인 지난 3일 뇌출혈로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의 아내는 "남편에겐 기저질환이 없었다. 과거 어떤 치료제나 백신에도 큰 반응을 일으킨 적 없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박혜진·박도원>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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