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4일 오전 7시 40분께 경기 파주시 광탄면의 한 단열재 제작 공장에서 불이 나 직원 1명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초기 소재가 파악되지 않던 공장 직원 홍모(39·남) 씨를 찾다가 이날 오후 2시께 건물 내부 계단에서 숨진 홍 씨를 발견했는데요.
불은 공장 건물 4개 동을 태웠습니다. 큰 불길은 오전 8시 55분께 잡혔으나, 건물 붕괴 가능성이 크고 내부에 인화성 물질이 많아 완전히 진화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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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김해연·남궁정균>
<영상 : 파주소방서·독자 유일희 제공>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1/14 17:0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