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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브라질 변이' 우려에 남미발 입국 금지

2021-01-15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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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코로나19 새 변이 출현을 우려해 남미 국가로부터의 입국을 금지한다고 현지시간 14일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그랜트 섑스 영국 교통부 장관은 브라질에서 새 변이 증거가 나타남에 따라 15일 오전 4시부터 남미발 입국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포르투갈은 유럽 국가지만 브라질과 밀접히 교류해온 점 때문에 입국 금지국에 포함됐습니다.

영주권을 가진 사람이라할지라도 영국 입국 시 10일간 자가 격리해야합니다.

앞서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 2일 브라질에서 입국한 4명이 새로운 변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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