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한 양로원에서 90세 노인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숨져 보건당국이 사인을 조사 중이라고 독일 빌트지가 현지시간 14일 보도했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독일 니더작센주의 한 양로원에서 90세 할머니가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1시간 뒤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의사 2명 등 의료진 4명이 인공호흡 등을 응급처치를 시도했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사인 분석을 위해 시신은 독일 현지의 백신 규제 담당 기관으로 인계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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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1/15 07:1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