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지도 앱인 '카카오맵'을 통해 이용자들의 신상정보가 노출되는 것으로 드러나 보완에 나섰습니다.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맵 이용자가 즐겨 찾는 장소 등 정보를 '즐겨찾기'에 넣어두면 '전체 공개'가 돼 다른 이용자들에게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카카오 측은 "즐겨찾기 폴더 설정 기본값을 '비공개'로 변경하기로 하고 작업 중"이라며 "추가로 보완할 부분이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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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1/15 08:5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