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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모회사 영업이익 23% 증가…"한국서 흑자전환"

2021-01-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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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의류브랜드 유니클로의 모회사 패스트리테일링의 영업이익이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패스트리테일링은 지난해 9~11월 영업이익이 약 1천131억엔, 우리 돈으로 약 1조 1,919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3%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패스트리테일링은 "일본과 중화권에서 큰 이익을 얻었다"면서 영업이익 증가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한국 유니클로와 관련해 "매출은 급격히 감소했지만, 수익이 나지 않는 영업점들을 닫고 지출 통제를 강화하며 흑자전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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