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중국이 최고 시속 620㎞인 자기부상열차 시제품을 공개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13일 청두(成都) 시난교통대학에서 공개된 이 열차는 세계 최초로 고온 초전도 자기부상 기술을 이용했는데요.
신화통신은 이 열차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량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중국이 시속 600㎞ 이상의 자기부상열차 시제품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2번째인데요. 지난해 6월 중국의 국유기업 중국중처(中國中車)의 자회사 칭다오쓰팡이 개발한 시속 600㎞짜리 자기부상열차가 상하이의 시험 선로에서 시험 운행에 성공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황윤정·민가경>
<영상: 로이터>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1/15 17:1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