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확진자 밀접 접촉 박근혜, 코로나19 음성…외부 병원에 격리

(서울=연합뉴스)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직원과 밀접 접촉했으나,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20일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이 코로나19로 확진된 서울구치소 직원과 밀접 접촉한 사실이 있어 이날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고, 진단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직원은 박 전 대통령이 지난 18일 외부 의료시설 통원치료를 할 때 호송 차량에 동승하는 등 근접 계호했는데요. 이 직원은 전날 구치소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외부 병원에 일정 기간 격리됩니다.

격리 장소는 그간 외부 진료를 받아 온 서울성모병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최수연>

<영상: 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1/20 14: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