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코미디언 이휘재가 최근 불거졌던 층간소음 논란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휘재는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 132회에서 "너무 부주의했고 실수한 게 많았다"며 "(이웃에게) 잘 사과드리고 항상 연락하기로 하면서 잘 마무리됐다"고 말했는데요.
최근 이휘재의 배우자인 문정원 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에 한 이웃이 "아랫집인데 애들을 몇 시간씩 집에서 뛰게 할 거면 매트라도 제발 깔고 뛰게 해라. 벌써 다섯 번은 정중하게 부탁드린 것 같은데 언제까지 아무런 개선도 없는 상황을 참기만 해야 하느냐"고 댓글을 남기면서 이들 가족은 층간소음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해당 댓글에 문 씨는 "매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기에도 너무나 죄송스럽다. 아이들을 주의시키고 부분 부분으로 깐 매트로는 안 되는 것 같아 집 맞춤으로 매트를 주문 제작해놓은 상태"라고 사과한 바 있습니다.
뒤이어 장난감을 사고 제대로 돈을 내지 않았다는 의혹에 휘말린 문씨는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를 통해 자필 사과문도 공개했는데요.
"그동안 주변인들을 충분히 배려하지 못했던 것에 반성하고 있다"고 쓴 문 씨는 현재 모든 SNS와 유튜브 활동을 중지한 상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서정인>
<영상 : 유튜브 문정원의 정원>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1/20 15: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