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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바이든 대통령·해리스 부통령, 알링턴 국립묘지 헌화

2021-01-21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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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았습니다.


연방의사당에서의 취임식을 마친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은 의사당 동편으로 이동해 군 사열을 받은 뒤 다음 일정으로 오후 2시30분께 국립묘지에 도착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은 국립묘지에서 엄숙한 분위기 속에 무명용사의 무덤에 헌화했습니다.

헌화에는 버락 오바마, 조지 W. 부시, 빌 클린턴 등 취임식에 참석했던 세 전직 대통령 부부도 함께했습니다.

민주공화 양당의 전직 대통령 다수가 참석하면서 앞서 취임식부터 불참하고 플로리다로 떠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빈자리가 더 부각되기도 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20일 정오, 한국시간으로 새벽 2시 취임 선서를 하고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는데요,

헌화 행사가 끝나면 바이든 대통령은 군의 호위 속에 백악관으로 이동해 공식 업무에 들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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