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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폰, 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검토"

2021-01-21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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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3분기째 적자 행진 중인 스마트폰 사업에 대해 매각까지 포함해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권봉석 LG전자 사장은 어제(20일)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모바일 사업과 관련해 현재와 미래의 경쟁력을 냉정하게 판단해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고 보고 있다"며 "축소와 매각, 유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LG전자의 MC사업본부는 2015년 2분기부터 적자가 계속돼 지난해 말까지 누적적자가 5조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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