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타살 가능성 없어"…래퍼 아이언 사망 내사 종결키로

(서울=연합뉴스) 사망한 래퍼 아이언(본명 정헌철·29)에 대해 경찰이 타살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내사 종결로 처리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내사 결과 타살 가능성이 없고 사인이 명확해서 부검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이언은 전날 오전 10시 25분께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아파트 화단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채로 경비원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이언은 지난해 자신에게 음악을 배우던 10대 미성년자를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문근미>

<영상: 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1/26 17:2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