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새 진원지 되나?…급속 확산하는 IM선교회 교육시설 집단감염

(서울=연합뉴스) IM선교회발(發) 집단감염이 급속 확산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 TCS 국제학교에서 10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충격과 우려가 터져 나오고 있는데요.

27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광주 TCS 국제학교에서 교사 전원, 학생 79.4%(77명)가 확진됐으며 합숙 인원으로 보면 전체 122명 중 102명(83.6%)이 확진됐습니다.

애초 100명 넘는 인원이 드나들며 합숙하는데도 지자체, 교육청 등 어느 곳에서도 실태를 파악하지 못했는데요.

대전, 광주, 강원 홍천, 경기 안성 등에서 관계자들의 확진이 동시에 발생하는 정황으로 미뤄 교류 활동을 통한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서정인>

<영상 : 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1/27 17:1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