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15명의 장관 지명자 중 상원 인준은 6명밖에 받지 못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기준 상원의 인준을 받은 장관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등 6명으로 바이든 대통령이 낙점한 15명 중 40%에 불과합니다.
취임 30일 기준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는 14명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8명이었던 것과 비교할 때 인준이 늦어지면서 바이든 행정부의 어젠다 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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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2/23 11:1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