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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신현수 "대통령에 거취 일임"…사실상 사의 철회

2021-02-2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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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자신의 거취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임하고 사실상 업무에 복귀해 사의 논란이 일단락됐습니다.

하지만 갈등의 불씨는 남았다는 분석입니다.

오는 4월 보궐선거 최종 후보를 가리기 위한 후보들간 '불꽃 토론'도 예정돼 있는데요.

관련 정치권 이슈, 최민희 전 국회의원 김현아 전 국회의원과 짚어봅니다.

<질문 1>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어제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 출석해 자신의 거취를 "대통령에게 일임하고 직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업무에 복귀한 걸로 봐야겠죠?

<질문 2> 사실 어제 오전까지만 해도 신 수석의 업무 복귀가 불투명했었는데요. 복귀를 결정한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3> 수보회의에서 문대통령이 신 수석 거취에 대한 발언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인사개편 등에 맞춰 교체할 거라는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나오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4> 관련해 검찰 중간간부급 인사도 관심을 모았는데요. 신 수석 같은 경우 주말에도 검찰 인사 관련 소통을 계속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일단 주요 사건 수사팀은 유임됐습니다. 신 수석과 윤석열 총장의 의견, 얼마나 반영된 결과로 보십니까?

<질문 5> 이런 가운데 야당이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접종과 관련해 대통령이 1호 접종에 나서라고 압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불신이 생긴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며 사실상 1호 접종을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두 분은 대통령의 1호 접종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6> 여야 보궐선거 최종후보 선출이 다음 주로 예정된 가운데, 내부 경선 후보들 간 '토론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먼저 토론회를 거듭할수록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민주당의 박영선, 우상호 후보 이번 주에만 세 차례 토론회가 예정돼 있는데요. 현재는 아무래도 박 후보의 우세가 점쳐지거든요. 우 후보가 반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겠습니까?

<질문 6-1> 국민의힘도 이번 주 막바지 토론회가 몰렸습니다. 어제 4명 후보간 방송 토론에 이어 오늘 후보들 간 일대일 맞수토론이 예정돼 있습니다. 특히 나경원 후보와 오세훈 후보의 첫 맞수토론이 예정돼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오늘 토론회 분위기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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