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五감] 코로나19로 대학교 입학식도 '비대면' 外

▶ 코로나19로 대학교 입학식도 '비대면'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신입생들의 얼굴이 담긴 큰 모니터를 배경으로 폭죽이 터지고 있는데요.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비대면 입학식을 펼치는 모습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이젠 비대면 입학식과 졸업식이 대세가 됐는데요.

이전처럼 시끌벅적한 캠퍼스 풍경을 보기가 힘들어지면서 학생들의 마음속엔 아쉬움이 가득 남게 됐습니다.

▶ 사망자 50만 넘은 美…백악관 촛불 추모식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부부가 백악관에서 촛불을 밝히며 코로나19 사망자를 추모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미국 내 코로나 사망자가 50만 명이 넘어서자 국가 차원의 애도 시간을 가졌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은 모든 연방기관에 조기를 게양하도록 지시하면서, 먼저 간 이들의 삶을 기억하라고 국민에게 당부했습니다.

▶ 교황, 다음 달 이라크 방문…화합 메시지 주목

마지막 사진입니다.

이라크 바그다드 거리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모습이 그려진 벽화가 있는데요.

다음 달로 예정된 교황의 이라크 방문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교황이 그동안 종교를 초월한 인류의 화합을 강조했던 만큼, 이슬람 최고 지도자와 만나 인류 화합 메시지를 나누게 될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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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2/23 16:2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