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휴일 등의 영향으로 다소 주춤했던 코로나19 확진 증가세가 다시 늘어나는 양상입니다.
방역당국과 각 지자체에 따르면 어제(2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모두 38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22일 같은 시각 집계된 296명보다 89명 많은 수치입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81명으로 전체의 73%를 차지했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추가되는 확진자를 감안하면 오늘(2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400명대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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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2/24 05:3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