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는 백신 손실 최소화를 위해 '최소 잔여형 주사기'를 사용하고 개봉 백신은 당일 사용한 뒤, 잔량은 폐기를 원칙으로 합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백신 및 예방접종' 홈페이지에 게시한 예방접종 안내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백신 추출 뒤, 소량이 남더라도 이를 모아 접종해선 안됩니다.
초저온 보관이 필요한 화이자 백신은 강한 흔들림에 의해 구조가 분해될 수 있어 백신이 든 병을 흔들었을 경우, 해당 백신을 폐기하도록 했습니다.
다만 폐기 백신은 유통업체가 회수해 일괄 처리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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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2/24 12:0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