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선언을 한 국민의힘 이언주, 박민식 예비후보 간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에서 이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4일) 부산시의회에서 박 후보와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박 후보를 지지하고 자신을 선택한 부산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박 후보의 공약을 반드시 지켜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국민의힘 부산 경선은 박형준, 이언주, 박성훈 후보 간 3자 구도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박성훈 후보 측은 정치공학적 단일화에는 반대한다면서도, 정권 교체를 위해 당원과 시민이 명령한다면 그마저도 배제하지는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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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2/24 12:1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