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고 이상의 형을 받으면 의사 면허를 취소하는 의료법 개정안에 우리 국민 10명 중 7명 가량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가 어제(23일) 하루동안 전국의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의료법 개정안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68.5%를 기록했습니다.
'반대한다'가 26%,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5%였습니다.
이념 성향 별로 보면 진보성향자 중도성향자에서는 반대 대비 찬성이 우세했지만 보수성향자에서는 찬반이 팽팽하게 갈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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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2/24 12:14 송고